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AOA’의 민아가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합류한다.
‘AOA’의 민아는 ‘부탁해요, 엄마’에서 얼짱 사기꾼 소녀 고앵두 역을 맡아 12월 5일 방송되는 33회부터 등장한다.
민아가 맡은 고앵두는 긴 생머리와 청순한 외모로 남자들의 보호 본능을 일으키지만 알고 보면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미스터리 소녀다. 순박하고 밝은 이형순(최태준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면서 장채리(조보아 분)와 삼각관계를 그릴 예정이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주말극으로 오후 7시 55분에 방송한다.
AOA 민아 부탁해요 엄마. 사진=AOA 민아 부탁해요 엄마/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