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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찬, 결혼 3년 10개월 만에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

입력 | 2015-11-25 09:21:00


‘정찬’

배우 정찬이 결혼 3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정찬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25일 한 매체에 “정찬 씨가 최근 협의 이혼했다”면서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이혼 이유는 모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성격 차이 등으로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법원의 권유로 숙려기간을 가졌지만 끝내 이혼했다.

앞서 정찬은 지난 2012년 1월, 7세 연하의 직장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양육권은 아내가 갖기로 했으며, 정찬은 매달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정찬은 1995년 데뷔해 MBC ‘폭풍의 연인’, SBS ‘미남이시네요’, MBC ‘오자룡이 간다’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