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허이재. 사진제공|동아닷컴DB
연기자 허이재가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촬영을 마쳤다. 2009년 출연한 영화 ‘걸프렌즈’ 이후 6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골동품 가게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장르의 영화다.
한동안 공백을 가진 허이재가 연기 활동을 다시 시작하며 택한 작품으로 관심을 더하고 있다. 허이재와 더불어 배우 김지수, 심은진 등이 출연한다.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는 25일 “영화에서 허이재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가진 기품 있는 여인을 연기했다”며 “유쾌한 성격답게 촬영장에서 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 허이재는 후반작업에 참여하면서 또 다른 출연작을 검토 중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