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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찬이 아내와 파경을 맞은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정찬은 2012년 결혼 후 첫 작품인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결혼 소감을 밝혔다.
당시 정찬은 “일과 사생활은 많이 다르다. 결혼하고 첫 작품이라고 해서 다른 점은 없다”며 “도 닦는 기분으로 살고 있다. 결혼을 늦게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다혈질인데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질 때쯤 결혼을 하게 돼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정찬은 결혼 3년 10개월 만에 이혼을 선택했다.
정찬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관계자는 25일 한 매체를 통해 “정찬 씨가 최근 협의이혼했다”면서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이혼 이유는 모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성격 차이 등으로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법원의 권유로 숙려기간을 가졌지만 끝내 결별했다.
정찬. 사진=정찬/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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