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홍기 박신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배우 박신혜와의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25일 MBC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이홍기가 출연했다.
이어 박경림이 “박신혜 씨가 뽀뽀신을 거절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자, 이홍기는 “나한테 놀림감이 될까봐 그런 것”이라며 “뽀뽀를 하면 남지 않냐. 그래서 박신혜 씨가 ‘(뽀뽀신을 찍으면) 홍기한테 평생 놀림감이 될 것’이라고 해서 볼에다 하는 걸로 변경됐다”고 답했다.
앞서 이홍기는 “박신혜가 나에게 하는 뽀뽀신은 안 된다고 했다. 감독님이 ‘신혜 씨 홍기 씨에게 해주세요’ 했는데 신혜가 ‘이건 뮤직비디오에 100년 남잖아요. 이거 하면 홍기한테 100년 놀림감이다’고 말했다. 그래서 내가 (먼저) 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홍기는 최근 솔로 앨범 ‘FM302’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눈치 없이’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