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XGOLF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 동두천 티클라우드CC
눈과 손을 모두 즐겁게 한다는 평가를 듣는 티클라우드CC는 골프장 부킹서비스업체인 XGOLF(www.xgolf.com)와 동아일보, 스포츠동아가 선정하는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후보로 선정됐다. XGOLF 회원들은 골프장 이용 후 매기는 평점 항목 가운데 코스 관리와 캐디 서비스에서 10점 만점에 9.5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종합 평점은 9.2점.
1999년 다이너스트CC로 개장한 이 골프장은 2009년 재정안정성이 탄탄한 한국야쿠르트가 인수한 뒤 꼼꼼한 코스 관리와 부대시설 투자 등으로 북서울의 명문 코스로 자리 잡았다. 국도 3호선 우회 도로의 개통으로 서울 강남에서 차로 5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내년에는 안흥 나들목이 개통될 예정이라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연중 2부제 운영으로 18홀을 4시간 30분이면 마칠 수 있을 만큼 라운드 진행도 좋다. 티클라우드CC 관계자는 “365일 그린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이 상상하는 퍼팅 라인을 그대로 느끼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연과 코스의 조화와 매 홀 간의 독립성은 우리 골프장만의 매력과 개성이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