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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청룡영화제]문정희, 바다색 드레스로 우아함 드러내 ‘유부녀 맞아?’

입력 | 2015-11-26 23:59:00

사진 제공=스포츠코리아


[제36회 청룡영화제]문정희, 바다색 드레스로 우아함 드러내 ‘유부녀 맞아?’

제36회 청룡영화제 문정희.

배우 문정희(39)가 제36회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바다색 드레스로 우아함을 뽐냈다.

문정희는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36회 청룡영화제에서 블루 계열의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그녀는 나이를 잊게 만드는 화려한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환호를 이끌어 냈다.

이번 영화제에서 문정희는 영화 ‘카트’로 라미란(국제시장), 장영남(극비수사), 전혜진(사도), 진경(베테랑) 등과 함께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있다.

한편, 올해로 36회를 맞는 청룡영화상은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과 국내 영화산업의 진흥발전을 돕기 위해 1963년 제정됐다. 영화 ‘암살’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총 11개 부문 12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베테랑’이 10개 부문, ‘사도’가 9개 부문 10개 후보, ‘국제시장’이 8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경합을 벌인다. 시상 부문은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촬영상, 조명상, 각본상, 기술상, 미술상, 음악상, 신인감독상, 신인남녀연기상, 인기스타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과 올해 신설된 청정원 단편영화상의 총 18개 부문이다.

제36회 청룡영화제, 문정희. 사진 제공=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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