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오스마르. 사진제공|FC서울
29일 포항전 풀타임 땐 ‘대기록’ 달성
FC서울 외국인선수 오스마르(27·스페인)가 대기록에 도전한다.
오스마르는 2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면 ‘올 시즌 전 경기(38경기) 풀타임 출전’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골키퍼가 아닌 필드플레이어가 K리그 클래식(1부리그) 무대에서 한 시즌 전 경기를 풀타임으로 뛴 적은 2007년 장학영(성남일화) 이후 없었다. 외국인 필드플레이어로는 최초가 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