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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엑스포’ 다양한 체험시설 마련...‘전철 vs 인간 달리기 시합’ 가능할까?

입력 | 2015-11-27 10:21:00

무한도전 엑스포. 사진=무한도전 자료화면


‘무한도전 엑스포’ 다양한 체험시설 마련...‘전철 vs 인간 달리기 시합’ 가능할까?

‘무한도전 엑스포’가 개최된다.

MBC ‘무한도전’에서 2015년 특별기획 아이템으로 제안됐던 ‘무한도전 엑스포’가 오는 12월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한도전’ 방송 중 하하와 광희가  ‘무한도전’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프로젝트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한도전’의 시초인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현재의 ‘무한도전’까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전철 대 인간의 달리기 시합’, ‘명수는 12살’, ‘조정’ 그리고 ‘쉼표’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2015년 ‘무한도전’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사진전도 동시에 진행한다.

‘무한도전 엑스포’에는 후원 자격으로 경기도가 함께 하며, 경기관광공사, G마켓, ㈜파크론은 협찬, ㈜코모엔터프라이즈는 협조 자격으로 참여한다.

‘무한도전’ 관계자는 “현장에 오고도 관람을 못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한정판 사전 예약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시에 원활한 운영과 관람을 위해 관람시간을 1일 3회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라며 “관람객들이 사전에 예약한 관람 시간을 꼭 지켜주셨으면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016년 1월 31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열린다. 12월 4일 정오부터 현장 예매가 아닌 G마켓 단독 사전예약 형태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1000원이다. 비용을 제외한 관람료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

무한도전 엑스포. 사진=무한도전 자료화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