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이선균
전혜진 남편 이선균, "30대 중반 되면 임신 잘 안 된다던데...한번에 됐다"
영화 ‘사도’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이며 열연한 배우 전혜진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남편 이선균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선균은 "30대 중반이 되면 임신이 잘 안 된다길래 피하지 말자는 식이었는데 한 번에 됐다.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이 맞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혜진은 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전혜진은 수상소감을 전하면서 남편 이선균에게 “여보 오늘 조금 늦을 거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