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윤현기
현재 美 미주리주립대 피아노 연주학 박사 졸업을 앞둔 윤현기는 미국 MMTA 콩쿠르 우승을 비롯해 아메리칸 프라이즈 1위, 아메리칸 프로티지 국제 콩쿠르 2위로 일찌감치 음악성을 인정받은 신예 음악가다.
그는 시카고, 세인트루이스, 캔자스시티 등지에서 독주회를 비롯해 지난 6월에는 베트남 호치민 오페라하우스 정기연주회에 게스트로 초청받아 실내악단과 함께 협연했다. 또한 경남지역 최초의 플루트앙상블 연주단체인 '아이네 플루트 앙상블'과도 협연을 했다.
지난 8월에는 ‘미국의 현대음악과 피아노 연주기법의 다양성’을 주제로 창신대학교에서 ‘렉처 리사이틀’을 가진 바 있다. 또한 내년 6월에는 오스트리아 빈 음악축제의 초청으로 ‘아이네 플루트 앙상블’과 협연이 예정돼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