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제35회 청룡영화제’유아인 생중계 방송 캡처)
청룡영화제 유아인
청룡영화제 유아인, 문정희 부탁에 “이런 걸 시키다니 어이가 없네”…대체 뭐길래?
배우 유아인이 청룡영화제에서 영화속 자신의 명대사를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문정희는 유아인에게 자신의 영화를 봤느냐고 물었고, 유아인은 “영화관에서 보지 못하고 TV 다시보기로 봤다”고 답했다. 이에 문정희는 “어이가 없네”라며 유아인의 명대사를 보여줬다.
문정희는 이어 유아인에게 “이 대사를 제가 하니까 어색하다. 유아인씨가 한 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유아인은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 이런 곳에서 이런 걸 시키니까 어이가 없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아인은 이날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