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UFC 서울선 아키야마 아닌 ‘추성훈’
UFC 서울 추성훈.
격투기 선수 추성훈(40)이 28일 열리는 UFC 서울 대회서 한국식 이름인 ‘추성훈’으로 링 위에 오른다.
이날 추성훈은 작년 9월 20일에 일본에서 열렸던 대회 이후 약 1년 2개월만에 경기를 치른다.
경기 상대는 브라질의 알베르토 미나(33)다. 미나는 UFC 마카오 대회에서 상대 선수를 4분 17초만에 TKO승 거둔 바 있다.
한편, 추성훈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계체량에 참석했다.
UFC 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인 이벤트는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한국계 선수 벤슨 헨더슨(32)과 조지 마스비달(31)의 웰터급(-77㎏)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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