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girl Cooking Creative] “특급호텔 채소 소믈리에가 만든 연말 홈 파티 음료, 100% 착즙 주스인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를 넣어 건강에도 최고!”
동아일보 골든걸 독자들과 함께 한 이번 클래스 진행은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김정현 채소 소믈리에가 맡았다. 신선한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를 활용해 요리 초보자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근사한 연말 홈 파티 음료’ 4가지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먼저 그는 북유럽에서 겨울철 따뜻하게 마시는 와인 ‘뱅쇼’를 ‘오렌지 뱅쇼’로 개발해 시연했다. 냄비에 레드와인을 붓고 각종 과일을 채 썰어 넣고 푹 끓인 뒤 마지막에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를 더하면 향긋한 오렌지의 맛과 향이 가득한 뱅쇼가 완성된다. 그는 이 음료가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도 그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인기 미국 드라마 ‘섹시 앤 더 시티’에서 주목받은 ‘코스모폴리탄’을 선보였다. 보드카 대신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를 넣고 라임 주스, 체리 주스를 섞어 과일의 풍부한 맛과 향이 가득 살아 있는 향긋한 음료로 만들었다. 마무리는 달콤한 청량감을 주는 온가족이 즐겨먹을 수 있는 ‘자몽 펀치’.
클래스 후 홈 파티 음료 네 가지와 호텔에서 준비한 다과를 곁들여 먹는 ‘작은 파티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는 그냥 마셔도 맛있지만, 이렇게 다양한 음료로 활용하니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 더 좋다”, “오늘 배운 홈 파티 음료를 손님에게 대접하면 센스 있게 보일 것같다” 등 환한 웃음으로 소감을 나누며 클래스를 마쳤다.
플로리다 내추럴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니…
채은영(41)
주스를 활용한 근사한 음료 레시피를 배울 수 있어 아주 좋은 시간이었어요. 오늘 배운 음료는 모두 만들어보려고요. 오렌지 뱅쇼와 오렌지 코스모폴리탄은 부부 모임 할 때, 자몽 에그녹은 스페셜 코스 요리의 애피타이저로,
자몽 펀치는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면 딱 어울릴 거 같아요.
문지현(30)
마시는 줄만 알았는데 다양한 재료와 잘 어울리는 게 놀랍더라고요.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 특유의 진하고 신선한 맛과 향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음료들이라 건강에도 좋을 거 같아요. 그 중 오렌지 뱅쇼와 자몽 에그녹은 따뜻하게 즐길 수 있어 겨울철 손님 방문 때 내놓으면 칭찬받겠어요(웃음).
백순정(34)
플로리다 내추럴은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100% 착즙 주스라 눈길을 끄네요. 제가 찾았던 착즙 주스를 만나게 된 것도 좋은데, 다양한 활용법까지
배울 수 있어 더 뜻 깊은 시간이었어요. 자몽 펀치는 자몽을 갈아 넣어 만든다고 생각했는데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를 활용하니 만들기 쉽고,
맛도 풍부하네요. 올 연말에는 오렌지 코스모폴리탄으로 친구들에게 솜씨
자랑 좀 해볼 생각이에요.
자몽 펀치
재료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 180mL, 탄산수 100mL,
레몬 1개, 꿀 30mL. 얼음 적당량
만드는 법
1. 레몬을 잘 씻은 뒤 껍질째 얇게 채 썬다.
2.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에 꿀을 넣고 잘 섞는다.
3. 잔에 2를 담고 1과 얼음을 넣은 뒤 탄산수를 붓는다.
Comment
채은영 진한 자몽의 맛과 향이 입 안을 가득 메우네요.
달콤한 꿀을 넣어 더 맛있어요.
문지현 자몽 빛깔도 정말 예쁘고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마시기 좋아요.
백순정 생자몽을 바로 착즙해서 그런지 맛이 진하고
향이 풍부해 아주 맛있어요.
오렌지 코스모폴리탄
재료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 500mL, 체리 주스
(또는 체리 브랜디) 30mL, 라임주스 15mL, 얼음 적당량,
오렌지 껍질 장식 약간
만드는 법
1.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를 포함한 모든 재료를
쉐이커에 넣고 고루 섞는다.
2. 잔에 1을 붓고 오렌지 껍질로 장식한다.
Comment
채은영 상큼하게 퍼지는 오렌지의 첫 향이 무척 신선해요. 샐러드와 먹으면 잘 어울릴 거 같아요.
문지현 향긋한 오렌지와 체리의 조화가 끝내주네요.
백순정 상큼한 오렌지와 향긋한 체리가 맛은 물론 기분까지좋게 만들어줘요.
시트러스 에그녹
재료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생크림 100mL씩,
우유 200mL, 달걀노른자 2개 분량, 설탕 200g,
시나몬 파우더 약간
만드는 법
1. 볼에 달걀노른자와 설탕을 넣고 거품기로 잘 젓는다.
2. 냄비에 우유와 생크림을 넣고 70◇C 온도로 살짝
기포가 생길 때까지 끓인다.
3. 2를 1에 천천히 부어가며 잘 섞는다.
4.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를 3에 붓고 살짝 데운 뒤
시나몬 파우더를 뿌린다.
Comment
채은영 달콤, 새콤, 고소한 색다른 맛이라 입맛 돋우는
애피타이저로 좋을 거 같아요.
문지현 달콤한 맛과 자몽의 쌉쌀한 맛이 의외로 잘 어울려요.백순정 따뜻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특이해요.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중독성이 있는 거 같아요.
오렌지 뱅쇼
재료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 300mL, 레드와인
1병(750mL), 사과·레몬 1개씩, 시나몬 스틱 약간
만드는 법
1. 사과, 레몬을 깨끗이 씻은 후 껍질째 얇게 채 썬다.
2. 냄비에 1과 레드와인, 시나몬 스틱을 넣고
70◇C 온도로 40분 정도 뭉근하게 끓인다.
3.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를 2에 붓고 잘 섞는다.
Comment
채은영 따뜻한 레드와인에 향긋한 오렌지 주스의 향이
느껴져 신선했어요.
문지현 마시면 몸이 따뜻해져 겨울철에 제격인거 같아요. 상큼한 오렌지 주스가 들어가니 마시기 훨씬 좋아요.
백순정 향긋한 오렌지 향과 진하고 따뜻한 레드와인 때문에
건강 음료를 마시는 기분이 들어요.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 요리
이벤트 9탄
동아일보 골든걸의 쿠킹 클래스 ‘골든걸 쿠킹 크리에이티브(Goldengirl Cooking Creative)’에서 독자들을 대상으로 SNS(블로그, 페이스북) 이벤트를 엽니다.
테마는 ‘특급호텔 셰프가 만든∼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요리’입니다. 이번 온라인 이벤트에서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총 주방장인 최은주 셰프가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를 활용해 만든 홈 파티 코스 요리 4가지를 소개합니다. 이벤트 참여는 이들 메뉴 사진과 레시피를 자신의 SNS(블로그, 페이스북)에 공유한 후 가장 따라하고 싶은 메뉴 한 가지를 골라 메뉴 명을 댓글로 달면 됩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아래 선물을 드립니다.
▶ 필리핀 세부 퍼시픽 항공
인천-마닐라, 혹은 인천-세부 2인 왕복항공권(80만원 상당, 항공 세금 별도) 2쌍
▶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R석 2인 관람권(24만원 상당) 13쌍이 이벤트는 동아일보 골든걸 블로그 ‘골든걸 코리아(goldengirlko.blog.me)’와 페이스북 페이지 ‘동아일보골든걸(www.facebook.com/goldengirl.kr)’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대표 카페 맘스홀릭 베이비, 파우더룸, 예쁜카페 예카, 분당판교따라잡기 등을 통해서도 그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문의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진행/이은희(클래스 진행자 & 생활 칼럼니스트)
사진/오승현(생활 포토그래퍼)
요리/김정현(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채소 소믈리에)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