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현빈, 과거 “‘빠담빠담’ 한지민 vs 탕웨이 누가 더 미모 톱이냐” 묻자…
4년만에 재편성된 드라마 ‘빠담빠담’에 출연하는 배우 한지민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현빈의 과거 한지민 관련 발언이 재조명 됐다.
지난 1월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주인공 현빈과 한지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어 그는 “탕웨이, 한지민, 김선아보다 한지민이 톱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현빈은 “원래 이렇게 빡빡했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지민이 출연한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JTBC가 개국 5주년을 기념해 재편성해 27일 첫 방송했다.
살인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남자와 지극히 현실적이고 이기적인 성향이 강한 여자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멜로다. 톱스타 정우성이 불운한 남자 주인공 양강칠을, 한지민이 밝고 기운 넘치는 수의사 정지나를 연기했다.
2011년에 첫 방송해 이번이 4년만의 재편성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1.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를 기록,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