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
삼시세끼 차승원.
‘삼시세끼’ 차승원 “호준이가 탐독하는 책”…손호준, 윤계상에게 건넨 책은?
손호준이 윤계상에게 성인 만화책을 권유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첫 방문에 어색해 하는 윤계상에게 “만화책 좀 드릴까요?”라고 권하며 “이게 그냥 만화책이 아니고, 엄청 재미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계상은 평상에 앉아 만화책을 읽기 시작했고, “이거 야한 것 아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차승원은 “그거 호준이가 탐독하는 거야”라고 폭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승원과 손호준이 윤계상을 속이는 모습도 그렸다.
이에 윤계상도 의심 없이 따라 마셨고, 이내 커피임을 확인한 윤계상은 “진짜 간장인 줄 알았다”고 말하며 애써 속은 걸 감추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회 10%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2’는 오는 12월 종영 예정이다. 마지막 손님 윤계상에 앞서 박형식, 이진욱 등이 출연해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등과 풍성한 어촌 라이프를 즐겼다.
삼시세끼 차승원. 사진=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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