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휘부 KPGA 신임회장. 사진제공|한국프로골프협회
제17대 회장 당선…2019년까지 4년 임기
양휘부(사진) 전 한국케이블TV방송연합회장이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제17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양 신임 회장은 28일 경기도 성남시 운중동 KPGA회관에서 진행된 대의원 총회에서 총 201명의 대의원 중 122명(60.7%)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15표(94.3%)를 얻어 당선됐다. 임기는 2016년 1월부터 2019년까지 4년간이다. KPGA 제17대 회장에 당선된 양 신임 회장은 KBS 정치부 기자와 보도제작국장을 거쳐 방송위원회 상임위원, 제8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