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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유재석, 다시 한 번 깜짝 출연…‘숨길 수 없는 존재감’

입력 | 2015-11-30 11:23:00

사진=MBC


‘내 딸 금사월’ 유재석, 다시 한 번 깜짝 출연…‘숨길 수 없는 존재감’

방송인 유재석이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다시 한 번 깜짝 출연했다.

29일 방송한 ‘내 딸 금사월’에서 찬빈(윤현민 분)은 보금그룹 본부장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나 사월(백진희 분)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찬빈은 사월과의 식사자리에서 프러포즈를 위한 반지를 준비하고 “나 너 많이 좋아해. 내 마음 받아줬으면 좋겠어”라며 고백했다.

이때 톱스타 유재석이 등장했고 사월은 유재석의 팬이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유재석에게 질투를 느낀 찬빈은 유재석에게 다른 곳에 가서 밥을 먹어달라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찬빈의 뒷 모습을 보며 “누구지 저 남자? 나한테 막 대한 남자, 네가 처음이야!”라는 대사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유재석은 스스로 의상과 소품을 결정하는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의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에서 내 딸 금사월 제작진에 최고가 2000만 원 출연료로 낙찰 받았다. 22일 방송분에서는 해더신(전인화 분)의 비서이자 신인 화가로 1인 2역을 소화했다.

내 딸 금사월 유재석. 사진=M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