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출판사 제공
‘K팝스타5’ 브로디가 폭풍성장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브로디의 녹음 현장 모습이 공개돼 새삼 눈길을 끈다.
브로디는 2년 전 ‘K팝스타3’에서 러블리걸즈팀(브로디, 류지수, 아비가일 김)에 속해 15&의 ‘아이드림’을 불렀지만 어린 나이로 인한 기본기의 한계를 드러내며 안타깝게 탈락했다.
브로디는 ‘K팝스타3’ 탈락 후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브로디는 1년 만에 국내 대형 교육출판기업 ‘삼성출판사’와 손잡고 영어 학습용 음원 작업의 메인 싱어로 참여차 국내에 입국해 녹음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브로디는 떨리는 마음으로 녹음 준비에 한창인 모습과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브로디는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에 재참가했다. 심사위원인 박진영은 무대 위에 오른 브로디에게 “키가 많이 큰 것 같다”고 말했고, 브로디는 “7인치 정도 컸다”고 답했다.
이에 박진영은 “7인치면 16~17cm정도 컸다”고 놀랐고 심사위원 유희열은 “숙녀가 됐다”며 흐뭇해 했다.
K팝스타5 브로디 폭풍성장. 사진=K팝스타5 브로디 폭풍성장/삼성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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