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대디’ 발표 싸이 “이성의 정수리 냄새에 끌린다” 과거 이색 취향 고백 눈길
3년 여 만에 신곡 ‘대디’, ‘나팔바지’를 발표한 싸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 됐다.
싸이는 과거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가장 그 사람의 냄새가 나는 곳이 정수리라고 생각한다”며 “정수리 앞에 장사 없다. 제아무리 어떤 제품을 쓰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정수리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한편 싸이는 1일 일곱 번째 정규앨범 ‘칠집싸이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싸이의 이번 새 앨범에는 자이언티, 씨엘, JYJ 김준수, 전인권, 개코 등 국내 인기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미국 가수 윌아이엠, 영국 가수 애드시런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더블 타이틀곡 ‘대디(DADDY)’, ‘나팔바지’는 공개 직후 멜론 벅스뮤직 엠넷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 2위에 올랐다.
싸이 대디.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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