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사진=마마무 공식 인스타그램
솔라, ‘바보처럼 살았군요’ 재해석해 가창력 과시… 1일 ‘상상고양이’ 첫 등장
걸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의 솔라가 김도향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재해석해 가창력을 과시했다.
솔라는 지난 10월 23일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이 곡은 솔라가 ‘일편단심 해바라기’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 3라운드 무대를 위해 준비했던 곡이었다.
솔라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는 팬들을 위해 공개한 만큼 별다른 홍보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당시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솔라가 속해있는 마마무는 지난 6월 발표한 ‘음오아예’로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현재는 다음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솔라는 1일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에 유승호(현종현 역)의 첫 사랑 정수인역으로 첫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교복을 입은 솔라는 유승호의 볼에 수줍게 입을 맞춘다.
유승호는 솔라의 기습 뽀뽀에 당황하면서도 행복한 모습을 보인다. 두 사람은 풋풋한 연인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를 풍기는가 하면, 달달한 입맞춤으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상승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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