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송승헌과 호흡’ 이영애, 호화 전원주택에 경비원-직원이 20명? 낭설 배경 알고보니…
송승헌과 호흡 이영애
배우 이영애가 ‘사임당’으로 안방극장에 복귀를 예고한 가운데 그와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영애의 집은 넓은 부지에 2층 집으로 자연과 하나 된 듯한 넓은 마당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특히 축구장을 떠올리게 하는 넓은 잔디밭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한 이유에 대해 “아이들 때문이다. 아이들이 자라서도 추억할 수 있는 고향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이영애의 전원주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방송에서 최정아 기자는 “이영애의 집이 100억대 최고급 주택이라는 기사가 난 적이 있는데, 실은 정말 최소의 비용으로 지은 집이라고 하더라. 보통 상류층은 큰돈을 들여 궁전 같은 집을 짓는데, 이영애는 지을 때 ‘전원주택 중에서도 가장 저렴하게 지어달라’고 주문을 넣었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백현주 기자는 “이영애의 전원생활 초기에 한 방송사에서 주민의 인터뷰를 했는데, 그가 ‘이영애의 집 크기는 약 180평 정도 되고, 경비원에 쌍둥이 보모가 있고, 직원만 약 20명 정도 된다. 때문에 이들의 출퇴근용 통근버스까지 운행된다’고 했다. 그래서 낭설이 생긴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백현주는 “부동산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현재 시세가 28억 정도라더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현재 시세가 28억 원인데 실제로는 이 정도 가격에 안 나갈 거다”라며 이영애 효과로 시세가 높이 평가된 거라고 덧붙였다.
한편, 30일 오전 11시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이영애(44)와 송승헌(39)의 주연작인 ‘사임당 the Herstory’ 촬영 현장 공개 및 주연 배우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영애는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소감과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송승헌과 호흡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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