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득이-쓰레기-양꼬치 절친 3인, 배낭여행 ‘꽃보다 청춘’ 사진 공개
“납득이(조정석)와 쓰레기(정우), 양꼬치(정상훈)의 배낭여행.”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의 아이슬란드 편에 캐스팅된 배우 조정석과 정우, 정상훈이 함께 찍은 여행사진이 2일 처음 공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40대 가수 유희열, 윤상, 이적이 페루로 떠난 데 이어 20대 배우 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라오스로 떠났다. 이번 편은 30대 남자 배우의 여행기. 제작진은 “세 사람이 스스로 ‘바보 삼형제’라고 칭할 정도로 우왕좌왕하며 실수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 조합으로 코미디 영화 한 편 만들어도 될 듯” “세 사람이 친하다고 들었는데 각자 어떤 캐릭터를 선보일지 궁금하다”는 글을 올렸다. 조정석과 정우는 KBS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함께 출연했고, 조정석과 정상훈은 공연계에서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 누리꾼은 “나영석 PD가 CJ E&M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람들을 우려먹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