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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영국 전문지 선정 ‘19세이하 유망주 2위’

입력 | 2015-12-03 03:00:00


이승우(17·FC 바르셀로나B·사진)가 영국 축구 전문지 포포투가 선정한 ‘가장 흥미로운 19세 이하 축구 선수’ 2위로 선정됐다. 1위는 노르웨이 출신의 16세 축구 천재 마르틴 외데가르(레알 마드리드). 포포투 최신호는 “이승우는 4년 전 FC 바르셀로나에 입단해 지난여름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았다. 진정한 의미에서 한국 최초의 월드 클래스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