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자이 (자료:GS건설)
동천자이는 지난달 13일 모델하우스 오픈 주말 3일 동안 4만5000여명이 다녀갔고 최고 19.66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
분양관계자는 “동천동 일대에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2007년 이후 거의 없었고 주거쾌적성과 상품구성 등이 뛰어나 실수요자들 위주로 청약을 한 것 같다”며 “정당계약 이후 잔여물량이 남을 경우 저층이라도 계약 하겠는 고객들이 많아 단기간에 계약이 마무리될 것 같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1565만 원(발코니 확장비 포함)으로 전용 84㎡ 기준층이 5억4400만 원 선이다. 지난 2010년 5월 입주한 2393가구 규모의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전용 84㎡ 실거래가가 6억9500만 원선인 것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계약은 오는 4일까지이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있다. (문의 ☎1544-2377)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