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헐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53)와 사이언톨로지교 교주 에디이브 미스카바지(55)의 관계가 알려져 충격을 전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각) 톰 크루즈와 사이언톨로지교 교주 미스카바지의 관계에 대해 보도했다.
전직 사이언톨로지교 보안을 담당했던 개리 모어헤드와 전직 사이언톨로지교 대변인 마이크 린더 등은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와 미스카바지를 언급했다.
특히 두 사람은 많은 부분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미국 캘리포니아 해밋의 ‘골드베이스’라고 불리는 사이언톨로지교 지역 본부에는 교주를 위한 저택 등 다양한 건물들이 있는데 이 가운데 톰 크루즈를 위한 건물들이 다수 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앞서 톰 크루즈는 딸 수리를 위해 사이언톨로지교를 떠날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미스카바지와의 관계가 폭로되며 급격히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한편 언론을 통해 톰 크루즈와 미스카바지의 관계가 폭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교단 내부의 구체적인 증언 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 사진까지 제시돼 파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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