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이번 주부터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2015년 하반기 영업인턴 채용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www.hyundai.com)는 판매 최일선에서 자동차 판매를 담당하면서, ‘자동차 그 이상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하는 세일즈 전문가’로 활약할 영업인턴에 대한 지원을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채용규모는 00명으로 ▲본인을 세 단어로 표현하기 ▲영업직무와 관련된 본인 강약점 기술 ▲지원동기 및 향후 5년간의 영업목표와 전략 ▲관계형성을 위해 노력했던 경험 등 다양한 항목에 맞춰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
현대차는 인턴사원 중 우수한 인원들을 대상으로 최종면접을 실시해 2016년 상반기에 정직원으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2013년 인턴과정을 통해 정직원으로 채용 된 현대차 전봉석 카마스터는 “영업직은 온전히 나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성취감을 맛 볼 수 있으며, 시간을 나 스스로 기획,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분들이 많은 지원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전체 전형 일정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현대차 영업인턴 채용 페이스북'(http://facebook.com/hyundaicarmaster)을 통해 진행 상황을 상시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전형 일정으로 인한 지원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