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배우 박민영이 7세 연하 유승호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박민영은 3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연출 이창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민영은 상대역 유승호에 대해 “저도 영화 ‘집으로’를 통해 처음 승호 씨를 본 후 시청자와 관객의 입장에서 승호 씨의 성장과정을 같이 본 사람”이라며 “그 옆에서 누님, 이모님 소리를 안 듣는 게 목표”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리멤버’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휴먼 멜로 드라마’다.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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