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업체 피렐리에서 제작된 2016년 달력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한국시간) 영국 인디펜던스지 등 외신은 2016년 피렐리 캘린더(Pirelli Calendar) 화보와 촬영 스케치 영상을 보도했다.
올해 43번째 제작된 피렐리 캘린더는 매년 비매품으로 소량 제작되어, 영국 왕실 등 VIP들에게만 한정 배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셀마’를 연출한 감독 에바 두버네이, 작가 프란 레보비츠, 루카스 필름 사장 캐슬린 케네디, 싱어송라이터 패티 스미스, 유명 스타일 블로거 타비 게빈슨, 존 레넌의 부인이자 아티스트인 오노 요코 등이 참여했다.
특히 배우 에이미 슈머와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는 과감한 누드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