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신규 판매인 경쟁률이 127대1로 나타났다.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는 2일 자정 2015년도 로또 판매인 모집을 마쳤다.
나눔로또는 최근 10년간 판매점을 늘리지 않다가 올해 650곳을 새로 뽑기로 했다. 지난 달 18일부터 지난 2일까지 15일간 모집이 진행됐고 신규 로또 판매인 신청 마감 결과 신청자는 8만2천247명으로 집계됐다.
추첨 절차는 판매인 모집 접수자료 일치여부 확인 후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추첨볼을 뽑고 추첨번호를 입력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공정성을 위해 복권위원회, 서울대 소프트웨어무결점연구센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나눔로또, 경찰관 등 5개 검증반이 검증에 참여한다.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자격심사를 받은 뒤 14일 로또 판매인이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한편, 판매인 추첨결과는 로또복권 판매인 홈페이지(http://sale.nlotto.co.kr)와 나눔로또 홈페이지(www.nlott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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