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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한류대상에 드라마 ‘용팔이’ - 영화 ‘암살’ 제작자 등 선정

입력 | 2015-12-03 20:15:00


제5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수상자로 드라마 ‘용팔이’와 영화 ‘암살’ 제작자 등이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류문화산업포럼은 4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중문화대상 △전통문화대상 △문화관광대상 △문화산업대상 △국제교류대상 △특별상 등 6개 부문에서 총 28개 팀을 선정해 시상식을 연다.

대중문화대상 부문에서는 ‘암살’의 제작사인 케이퍼필름의 안수현 대표, ‘용팔이’의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의 문보미 대표, 가수 김태우, 5명으로 이뤄진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서강준·유일·공명·강태오·이태환), 힙합 가수 ‘아웃사이더’, 뮤지컬 공연팀 ‘페인터즈 히어로’, 김의규 화백 등 7팀이 선정됐다.

전통문화대상은 이판정 한글부문 넷피아닷컴 대표, 양향자 한식부문 세계음식문화연구원장, 박금숙 한지부문 닥종이인형연구소 작가, 김정숙 한복부문 나래솔 원장, 국악 명인 이광수 민족음악원이사장, 김대익 한옥부문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 하재구 전통공예부문 쌈지사랑규방공예연구소 대표, 안관주 아로마뜨 명장 등 8팀이 수상한다.

문화관광대상은 신연희 강남구청장, 뷰티마스터 정준, 피터한 더스타웨딩&파티 대표는 등 3팀이, 국제교류대상은 차이나텔레비젼 한국지사, 김진곤 베이징 한국문화원장이 받는다. 정영민 거성어패럴 대표는 문화산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별공로상은 한덕택 운현궁 예술감독, 손성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장,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5인조 여성그룹 ‘트랜디’, 배우 최은주, 가수 백지영, 가수 윤복희 등 7팀이 받게 된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