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하늘 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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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탈퇴 강지영, 웹무비 ‘다른 하늘’ 통해 첫 주연…“카멜레온 같은 배우 되고파”
지난해 4월 카라를 탈퇴한 후 일본에서 활동 중인 강지영이 영화 첫 주연에 도전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눈이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강지영의 옆모습이 담겨있다.
강지영은 이날 서울 강남구 알베르 카페에서 열린 온라인 웹무비 ‘다른 하늘 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극본 기타가와 에리코/감독 나가사와 마사히코)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기자간담회에서 강지영은 홀로서기에 대해 “2년이 다 돼 가는데 홀로 서기를 아직도 잘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바라는 건 카멜레온같은 배우가 되는 거다. 여러 장르에서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강지영은 "무엇보다 김윤진 선배님 연기에 감동을 받았다.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도 선배님처럼 글로벌하게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일본과 홍콩, 서로 다른 하늘 아래 살아가고 있는 두사람이 멀리서 서로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강지영은 주인공 애나 역을 맡았다.
사진=다른 하다른 하늘 강지영/강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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