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뉴스룸 이정현.
‘뉴스룸’ 이정현 “영화 봤냐” 질문에 손석희 당황 “좀처럼 짬이 안나…VOD로 꼭 보겠다”
앵커 손석희(59)가 배우 이정현(35)의 “영화를 봤느냐”는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정현은 손석희에게 “혹시 저희 영화 보셨느냐”고 물었고, 손석희는 당황한 표정을 보이며 “솔직히 예고편만 봤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정현은 “(영화를) 보셨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사회 비판적이기도 하고 뭔가 현실을 되게 확 꼬집는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손석희는 “VOD로 보겠다”며 “인터뷰하기 전에 봐야 했는데 좀처럼 짬이 나지를 않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이정현이 출연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남편과 행복하게 살기 만을 바라며 성실하게 살아왔던 한 여인이 의도치 않게 겪게 되는 비극을 다룬 잔혹 코믹 영화다. 이정현은 이 작품으로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