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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대현 더샵’ 1180채 분양

입력 | 2015-12-07 03:00:00


포스코건설은 울산 남구 대현동에서 ‘대현 더샵’을 분양한다. 대현 더샵은 지하 3층∼지상 32층(최고층) 11개동에 전용면적 68∼121m² 1180채로 구성된다.

주택 유형별로는 전용면적 68m²(A·B·C형) 335채, 84m²(A·B·C·D형) 812채, 121m²(A·B·C·D형) 33채가 공급된다. 특히 121m² 33채는 최상층에 테라스를 갖춘 복층형 구조로 설계됐다. 대단지이기 때문에 사우나 독서실 스포츠시설 등의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대현 더샵 주변에는 울산시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신선로 수암로 등이 있다.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하기 좋고 100m 거리에 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용연초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 반경 500m 안에 7개 초중고교가 있다.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약 4km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홈플러스 수암시장 주민센터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단지에서 2km 안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농수산물시장 고속버스터미널 은행 병원 등도 있다.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 남측에 신선산과 자연생태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있고 울산대공원과 태화강도 3km 내에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230만 원대다. 본보기집은 울산 남구 번영로 82에 있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