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가 언급했던 독일인 여자친구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빈지노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독일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빈지노는 자신의 외국어 실력에 대해 “어렸을 때 뉴질랜드에 살아서 영어를 공부하긴 했다”면서 “나는 외국어를 잘하는 것 보다 따라 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빈지노는 “여자친구가 독일 사람이라 어깨너머로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영어로 대화하는데 그 친구가 한국말을 하고 나도 독일어를 좀 배웠다. 둘 다 섞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5월 한 매체는 빈지노와 독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후 빈지노는 스테파니 미초바와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두 사람은 각자의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