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7일 ‘삼성 픽테 글로벌메가트렌드펀드’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스위스 자산운용사 픽테가 운용하는 ‘픽테 글로벌 메가트렌드 셀렉션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2008년 설정된 픽테 글로벌 메가트렌드 셀렉션 펀드는 인구 변화, 양극화 등 글로벌 트렌드에 따라 성장하는 기업에 투자한다. 삼성증권과 우리은행에서 공동 판매한다. A클래스는 1.0% 이내의 선취 판매수수료와 연보수 0.83%, C클래스는 연보수 1.33%가 부과된다. 환매 수수료는 없다. 080-377-4777
▼ ‘KB착한대출’ 고객 무료보험 가입서비스 ▼
KB저축은행은 KB착한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보험 가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KB착한대출 신규 고객은 온라인이나 모바일 대출 과정에서 간단한 동의 절차만 거치면 ‘KB플러스사랑단체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대출고객이 상해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사망 또는 50% 이상 후유장해로 진단받을 경우 남아 있는 대출금 상환을 면제받을 수 있다.
대신증권은 7일 일임형 랩어카운트 상품인 ‘달러자산포커스랩’을 선보였다. 해당 랩은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이용해 미국 증시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다. 환노출형 상품으로 자산 수익률에 달러화 변동에 따른 환차익이나 환차손이 추가로 발생한다.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 환차익을 추가로 얻는 식이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와 대신경제연구소의 글로벌 시장환경 분석 보고서를 이용해 투자자산을 고르고 그 비중을 조절한다. 기본형 가입 시 수수료는 연 2.5%다.
▼ ‘신한명품 라임 자문형 랩’ 출시 ▼
신한금융투자는 7일 투자자문사 라임투자자문과 손잡고 ‘신한명품 라임 자문형 랩’을 선보였다. 라임투자자문에서 제공하는 증권 포트폴리오를 기초로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가 운용하는 상품이다. 수익률이 좋은 국내 주식을 담고 탄력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 원, 수수료는 연간 2.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