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황정음. 사진제공|동아닷컴DB
연기자 황정음(30)이 4살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34) 씨와 교제 중이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며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이날 이 씨와 서울 연희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찍힌 사진이 공개되면서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
황정음은 11월에 막을 내린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성공으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드라마 종영 한 달 여 만에 열애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영돈 씨는 현재 골프 아카데미 등 골프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