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범수 트위터
김범수 전 아나운서, 일반인 여성과 최근 비밀 결혼 고백…안문숙 ‘가상 결혼’ 시기와 겹치나?
김범수 비밀 결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자 기업인 김범수(47)가 최근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김범수는 ‘비밀독서단’ 녹화 중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최근 일반인 여성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직접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범수는 지난 10월까지 JTBC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 방송을 통해 배우 안문숙과 가상 결혼 생활을 했다. 이에 김범수의 실제 결혼과 ‘님과함께2’ 녹화 시점이 겹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tvN 측은 “‘님과함께2’ 방송이 최근까지 했지만 녹화는 일찍 마무리된 걸로 안다”며 결혼 시점이 방송 녹화 시점과 겹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의 김범수는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04년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지난 2008년 초 11세 연상의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
한편 ‘비밀독서단’은 매주 한가지 주제를 선정해 책을 추천하고, 출연진의 이야기를 펼치는 북 토크쇼로 현재 김범수를 비롯해 정찬우, 데프콘, 예지원, 조승연 작가, 신기주 에디터 등이 출연 중이다.
김범수 비밀 결혼. 사진=김범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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