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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설현, “남의 엉덩이 만지는 것 좋아한다던데?” 묻자 “재밌으라고…”

입력 | 2015-12-08 13:41:00


힐링캠프 설현.

‘힐링캠프’ 설현, “남의 엉덩이 만지는 것 좋아한다던데?” 묻자 “재밌으라고…”

AOA 설현이 ‘힐링캠프’에 god 팬 자격으로 전화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장난끼 고백이 눈길을 끈다.

설현은 2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남의 엉덩이를 만지는 걸 좋아한다던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설현은 "좋아하는 건 아니다"라며 "AOA 멤버들 인터뷰할 때 재밌으라고 엉덩이를 만졌을 뿐이다. 그런데 하도 만지다 보니 반응이 없어서 이젠 꼬집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바지를 벗기고 줄행랑을 친 적도 있다는데?"라는 MC들의 질문이 이어지나 "그렇다"라고 순순히 대답했다.

한편,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국민그룹 god가 13년 만에 완전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god 멤버 데니안이 “요즘에 설현 씨가 예쁘더라”고 말했고, 이어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팬 자격으로 god와 전화 통화를 했다.

설현은 “6살 차이나는 언니가 있다”며 “언니가 god 선배님들 팬이라 언니 따라 노래 듣다가 팬이 돼 언니와 맨날 싸웠다. 언니는 윤계상 선배님이 멋있다고 하고 전 손호영 선배님이 멋있다고 해서 싸웠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