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사진=O tvN
김범수 결혼, “아주 최근에 했다”… 이번이 두 번째 결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47)가 결혼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김범수는 지난달 중순 진행된 O tvN ‘비밀독서단’ 녹화에서 이같은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한편, 김범수는 지난 10월까지 JTBC ‘님과 함께’에서 배우 안문숙(53)과 가상 부부로 등장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8일 ‘님과 함께’ 성치경 CP는 한 매체에 “김범수가 결혼한 지 몰랐다”며 “그리고 ‘님과 함께2’에서 하차한 건 문제가 있어서 하차한 게 아니다. 당시 시청률과 화제성이 떨어졌고 콘셉트를 더 리얼한 쪽으로 바꾸면서 안문숙과 함께 장서희, 윤건 커플도 하차한 거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의 김범수는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04년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지난 2008년 초 11세 연상의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