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제전 박지아 시구’
배우 박지아의 시구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야구대제전’ 북일고와 경남고의 결승전에서 박지아는 시구를 맡아 마운드에 올랐다.
박지아의 시구를 본 중계진은 “배우 홍수아 이후로 제거리에서 가장 절던 진 배우다”라며 “중심이동은 웬만한 투수 못지않다. 오른발을 아주 잘 타고 나왔고 포수미트를 보는 것도 처음부터 끝까지 정확했다. 앞으로 상당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박지아는 앞서 지난 6월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전에서도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한편 현재 여자 연예인야구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박지아는 2016년 세계 여자야구월드컵 한국 대표선수가 꿈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