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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녹화 중 깜짝 결혼 고백… 신부는 큐레이터 출신 일반인
입력
|
2015-12-08 14:27:00
‘김범수 결혼 큐레이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의 비밀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김범수는 O tvN ‘비밀독서단’ 녹화에서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비밀 결혼 사실을 깜짝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인 김범수는 지난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4년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이혼 후 다방면에서 활동하다 최근 JTBC ‘님과 함께2’ 에서 안문숙과 부부 설정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신부는 큐레이터 출신으로 김범수는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 한 달 전 소박한 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