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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과 열애’ 황정음, 과거 성형 고백 “코에 보형물 넣었다 키아누 리브스처럼 돼”

입력 | 2015-12-08 15:05:00


‘이영돈과 열애’ 황정음, 과거 성형 고백 “코에 보형물 넣었다 키아누 리브스처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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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30)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33)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과거 성형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끈다.

황정음은 과거 MBC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에서 "코 수술을 했다가 너무 높아져서 뺐다"고 고백했다.

그는 "키아누 리브스처럼 됐다. 보형물을 넣지 말라고 했는데 넣어서 당장 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본인의 코냐'는 질문에 "내 코인데 이물질이 조금 남은 것 같다. 다 못 뺀 것 같다. 그랬더니 코가 좀 통통해져서 더 예뻐진 것 같다. 수술 안 한 코 같은 느낌이라서 좋다. 원래는 더 뾰족했다"고 말했다.

한편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며 이영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다만 두 사람의 사이가 아직 결혼을 논의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프로골퍼 이영돈은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JAPAN 巨岩 GOLF MANAGEMENT)의 대표다. 골프 아카데미 운영에도 참여하는 등 사업가로서 활동 중이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선수이기도 하다.

이영돈 황정음 열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