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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연인 이영돈 골퍼, 철강회사 후계자… 경영 수업 받고 있다

입력 | 2015-12-08 17:19:34


‘이영돈골퍼 황정음 거암철강’

배우 황정음이 열애를 공식 인정해 화제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과 프로골퍼 이영돈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최근 이영돈과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황정음 측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단계는 아니라며 결혼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8일 오전 한 매체는 프로골퍼 겸 사업가인 이영돈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황정음은 가수 슈가 출신으로, 최근 종영한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혜진 역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영돈 골퍼는 서울고등학교와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그해 12월에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프로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SKY72 투어 대회, 2012년 챌린지투어 대회에도 출전했다.

2007~2008년 일본 유학 생활을 바탕으로 골프스쿨을 열어 티칭 프로로도 활동했으며, 일본골프투어(JGTO) 선수이자 일본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로도 활동했다.

특히 이영돈은 거암코아 이호용 대표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이영돈은 현재 이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거암코아는 철강산업의 핵심인 규소강판을 전문, 가공, 유통하는 회사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