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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원폭 희생자 참상 알리는 뜻깊은 공간 서울에 마련

입력 | 2015-12-09 03:00:00


한국으로 귀화한 일본 태생의 다카하시 고준 씨(74·사진)가 최근 시민단체와 함께 원폭 희생자들의 참상을 알리는 전시관을 꾸몄습니다. 1945년 일본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폭 때문에 많은 사람이 희생됐는데, 이 중 한국인도 많았지요. 서울 노원구에 마련된 이 전시관이 반전과 평화의 마음을 심어주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