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통행’
서해대교 통행이 일부 해제됐다.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나들목에서 행담도 구간의 교통 통제가 9일부터 일부 풀렸다. 해당 구간은 지난 3일 서해대교에서 일어난 케이블 절단 사고 이후 진입이 전면 통제됐다.
교통 통제로 영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행담도의 의류 쇼핑몰인 ‘모다아울렛’ 입점 업체 관계자들의 요청을 수용한 것.
이에 따라 모다아울렛으로 가려는 차량은 송악 나들목에서 상행선 1개 차로를 타고 행담도로 진입할 수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모다아울렛 이용만 가능하며 휴게소와 주유소 등은 당초 예정대로 24일까지 통제된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