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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이어 김용준도 열애설, 6개월째 교제 중으로 알려져

입력 | 2015-12-09 14:17:00

김용준. 사진=스포츠동아 DB


황정음 이어 김용준도 열애설, 6개월째 교제 중으로 알려져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김용준이 회사원인 여자친구와 6개월째 교제 중이다.

스포츠동아는 8일 한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가까워졌고 7월께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김용준이 여자친구의 신상이 알려지는 것에 대해 굉장히 조심스러워한다. 김용준보다 나이가 어린 여자친구라는 것만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두 사람의 데이트와 관련해서는 김용준과 여자친구 두 사람은 청계산으로 함께 등산을 가거나, 서울의 한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등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해당 관계자는 “김용준이 8월 초 SG 워너비의 새 앨범을 작업하면서 작업실에 여자친구를 데리고 가는 등 멤버들에게도 소개했다”며 “주위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다 알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또 다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3살 차이이며, 박 모씨로 알려진 김용준의 여자친구는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해 배우로도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용준은 최근 이영돈 골퍼와 열애설이 나온 배우 황정음과 2008년부터 공개 연애를 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지내오다 결별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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