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5일까지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한 모니터 요원 500명을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으로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대구시민이면 가능하다. 홈페이지(www.daegu.go.kr)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는 내년에 노선별로 5명을 배치하고 개선 사항은 시내버스 업체 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우수 모니터 요원에게 분기별 1회 교통비(2만 원)를 지급하고 연말에 표창한다. 올해는 시민 불편 등 3000여 건을 개선했다. 053-803-4845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