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분식차’
배우 윤현민이 ‘내 딸 금사월’ 촬영장에 분식차를 선물했다.
10일 윤현민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아이엠 측은 윤현민이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촬영장에 120인분의 분식차를 선물한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금사월의 남자 강찬빈! 오늘은 전 스태프를 위한 강찬빈! 따뜻한 음식 맛있게 드세요’라는 센스 있는 문구가 담긴 분식차에 제작진은 “타이밍 죽인다”라며 칭찬했고, 배우 안내상 역시 “여태까지 찬빈이 본 것 중에 제일 예뻐 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윤현민은 “많이 준비하지 못했는데 ‘고맙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민망할 정도였다”라며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배우들과 특히 스태프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음식으로 몸을 녹일 수 있어서 그들이 맛있게 먹는 것만 봐도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