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장영란 “꽃은 곧 내 X이다”, 스튜디오 ‘발칵’
방송인 장영란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엽기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10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결혼 7년차 아내 장영란이 오랜만에 출연해 톡톡 튀는 매력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심지어 장영란은 “나는 화장실에 갈 때 ‘여보~꽃 따러 갈게요’라고 말한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장영란은 “꽃을 따러 간다는 뜻은 대변을 보러 간다는 뜻이다, 꽃은 곧 내 X이다”는 엽기 발언으로 닭살 부부애를 과시해 스튜디오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성대현과 김환은 “머리에 꽃을 꽂으면 X을 칠한 것이냐”, “‘여보 나 오늘 꽃다발 받았어’는 X 세례냐”고 장영란을 놀리며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한편 SBS ‘백년손님’ 306회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